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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로베이스원/화보 및 매거진

230710 바이브(VIBE) 매거진 인터뷰 제로베이스원, 찬란한 청춘의 시

by 여름의 하늘 2023. 7. 15.

출처 : https://vibe.naver.com/magazines/62350

 

제로베이스원, 찬란한 청춘의 시작

MNET <보이즈플래닛>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이 정식으로 데뷔한다. 이미 잔뜩 높아진 기대감 속에서도 아홉 멤버들은 자신감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여유가 넘친다. 빛나는 청춘들이 ‘In B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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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제로(0)에서 시작해 원(1)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라는 의미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이다.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한 팀으로 합을 맞추기까지 연습 기간을 어떻게 보냈나?

 

매튜 :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제로베이스원의 멤버가 된 후에 단체 연습을 시작하고 여러 콘텐츠들을 찍으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. 농담도 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점점 더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. 두 달 동안 데뷔를 준비하면서 같은 꿈으로 달려가고 있어서,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 게 느껴져요.

 

태래 : 저희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캠프 제로베이스원을 촬영하면서 더욱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, 멤버들 간의 합도 더 좋아지고 많이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.

 

규빈 : <KCON JAPAN 2023>을 준비할 때, 그리고 저희가 앨범을 녹음하고 연습할 때, 안무를 맞출 때 등 저희가 주도해서 시간을 보낼 때 가장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 커졌던 것 같아요. 촬영을 하면서도 저희 멤버들의 장점을 더 잘 알 수 있었죠.

 

Q. 데뷔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고, ‘슈퍼 루키’의 탄생으로 예고되어 부담감도 컸을 것 같다. 데뷔를 앞둔 각 멤버들의 지금 이 순간 소감은?

 

한빈 : 타이틀곡 ‘In Bloom’처럼 저희 아홉 멤버의 꿈이 드디어 꽃 피는 순간이 다가온 것 같아 매우 설렙니다. 이 순간을 꽃피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멤버들과 함께 달려갈 앞으로의 활동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.

 

지웅 : 데뷔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했는데요, 아직은 조그맣게 피어오른 꽃이지만, 앞으로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이 될 때까지, 많은 분들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제로베이스원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!

 

하오 :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활동,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하겠습니다. 앞으로 저희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.

 

태래 :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.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김태래가 되겠습니다!

 

매튜 : 이렇게 제로베이스원으로서 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설렙니다.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,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리키 : 오랫동안 꿈꾸고 노력한 것들이 이루어져서 정말 행복합니다.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요. 새로운 리키와 제로베이스원을 보여드리겠습니다.

 

규빈 : 꿈에만 그리던 데뷔를 하게 돼 매우 떨리는데요. 진심을 다해 준비한 만큼, 앞으로 더욱더 성장해가는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으로서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.

 

건욱 : 오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.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유진 : 이제야 데뷔가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.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을 위해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게요.

 

Q. 첫 번째 미니 앨범 ‘YOUTH IN THE SHADE’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,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았다고. 이 시대의 청춘의 어떤 점들을 주목했고, 어떤 감정들을 표현하려 했나?

 

한빈 : 어느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려는 의지를 가진, 제로베이스원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했습니다. 멤버들 각자 경험이 다르다 보니 다양한 관점의 해석들이 나와서 더 흥미로웠어요.

 

건욱 : 진짜 청춘의 삶을 살고 있는 저희의 진짜 모습들을 담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

 

Q. ‘YOUTH’ 버전과 ‘SHADE’ 버전, 상반된 매력을 담아 두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앨범에 담긴 두 모습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면?

 

하오 : 두 버전의 의상 분위기가 완전 반대여서 촬영할 때 표정 연기까지 다 다르게 했어요. ‘유스' 버전은 짙은 어둠 속에서의 강렬한 느낌을, ‘셰이드' 버전은 햇빛 아래서 살짝 아련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!

 

유진 : 청춘에는 밝은 모습뿐만 아니라 그 뒤엔 그늘도 존재한다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의도로 작업했습니다.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Q. 타이틀곡 ‘In Bloom’은 꽃이나 자연물이 가장 만개한, 절정의 시기를 의미하는 단어인 만큼, 앞서 앨범 컨셉트에서 이야기한 ‘청춘’과 연결고리가 있어 보인다. 어떤 의미를 담은 어떤 곡인가?

 

지웅 : ‘In Bloom’은 흔들리지 않고 피어난 꽃이 없는 것처럼, 저희도 부족한 면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을 꽃피웠고, 그 찬란한 순간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어요. 저희 앨범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곡이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리키 : 제로베이스원의 청춘을 표현한 곡입니다. 아직은 미숙한 면도 있겠지만, 저희는 여전히 제로즈에게 최선을 다하고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!

 

Q. 데뷔 전까지 많은 것들을 준비했을 텐데, 데뷔 후 가장 먼저 가장 크게 세상에 내보이고 싶은 각자 멤버들의 자신만의 매력이나 강점은?

 

한빈 : 안무 창작이 가능하다는 것. 저만의 깔끔하고 날카로운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에 재미있는 요소들을 섞어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강점인 것 같습니다.

 

지웅 : 많은 사람들도 더 행복할 수 있고, 아직 못 핀 꽃도 필 수 있고, 핀 꽃에는 곁에 예쁜 나비가 온다는 것을 보여 드림으로써 이런 감정들을 함께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. 제 강점은 진심인 것 같아요. 진심으로 들려줌으로써 듣는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.

 

하오 : 언제나 그랬듯 진실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고, 무대 위에서는 1등 퍼포먼스, 평소에는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제로즈의 마음을 녹여 볼게요!

 

매튜 : 제 매력은 무대를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! 팬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. 제가 무대 할 수 있는 이유는 제로즈 덕분인만큼 항상 빛나게 웃을게요!

 

태래 : 성장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!

 

리키 : 데뷔 후 무대를 통해 다양한 컨셉을 시도해 보고 싶어요. 어떤 컨셉이든 잘 소화할 자신도 있어요. ‘Over Me’ 때보다 더 멋있어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섹시한 컨셉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!

 

규빈 : 저의 장점인 표현력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곡에 대한 파악도 끝났고 감정이입도 잘 되어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건욱 : 많은 분들이 처음 보는 그룹일 것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. 실력, 퍼포먼스, 비주얼까지! 다양한 매력이 많은 그룹이 바로 저희 제로베이스원이란 걸 직접 보여드릴게요.

 

유진 : 지금까지 못 보여드렸던 무대에서의 장점들을 정말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많이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

 

Q. 새로운 시작인 만큼 앞으로 가는 길이 모두 다 새로운 길일 텐데, 특히 가장 기대가 되는 활동이나 제로베이스원으로 꼭 이루고 싶은 꿈의 무대가 있다면?

 

한빈 : 저는 최근에 리얼리티 촬영을 하면서 많은 제로즈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요, 앞으로 더 자주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와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이전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무대를 섰던 경험이 있는데 그곳에서 제로베이스원으로 제로즈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!

 

지웅 : 앞으로 설 수 있는 모든 무대를 서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고 싶습니다.

 

하오 : 음악방송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! 그리고 저희의 단독 콘서트도 꼭 열어보고 싶어요. 그리고 연습생일 때부터 매년 MAMA 무대를 제일 기대했어요. 큰 무대에서 새로운 멋있는 퍼포먼스하는 것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멤버들과 함께 MAMA에서 레전드 무대 하나 남기고 싶어요.

 

태래 : 제로즈로 꽉찬 무대에서 노래 부르기!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 것 같아요.

 

리키 : 시상식이 가장 기대가 돼요.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.

 

매튜 : 저는 열심히 노력해서 전 세계에 있는 제로즈들을 만나고 싶어요. 그리고 제 고향 캐나다에서도 멋있는 무대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!

 

규빈 : 앞으로 할 모든 경험들이 다 기대가 되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큰 규모의 시상식에서 무대를 하고 그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면 그만큼 값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!

 

건욱 : 아무래도 K-POP의 꽃이라고 불리는 연말 MAMA 시상식 무대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고, 가장 서보고 싶은 무대인 것 같아요.

 

유진 : 제로즈 여러분과 정말 큰 공연장에서 제로베이스원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!

 

Q. 제로베이스원의 데뷔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팬들, 그리고 아직 제로베이스원을 전혀 알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첫 시작을 알리는 인사로 각 멤버들이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?

 

한빈 : 제로베이스원과 걸어갈 길에 의미 있는 예쁜 꽃이 필 수 있도록 항상 손잡고 언제나 함께 할게요. 앞 길이 비에 젖은 흙길이어도 좋아요. 같이 가요!

 

지웅 : 당신은 예쁜 꽃이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. 같이 예쁜 구름 위에서 날아볼까요!

 

하오 :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 기다려주신 만큼 제로베이스원의 모든 매력을 다 보여드리겠습니다! 저희 아홉 명의 열정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어보겠습니다!

 

매튜 : 제로즈! 엄청 많이 기다리셨죠? 여러분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 저희도 더욱 힘이 나고 열심히 할 수 있어요! 전 세계를 흔들리게 할 만큼 열심히 할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~ 저희 엄청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.

 

태래 :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첫 데뷔 앨범이 나오는데요!! 제로베이스원 모든 멤버들 다 너무 실력이 좋으니, 많이 들어주시고 저희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!

 

리키 : 제로베이스원으로 함께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. 지금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저희를 기다리는 수많은 분들을 위한 제로베이스원이 탄생했습니다! 열심히 준비했고, 저희 9명 멤버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! K-POP의 최고가 되겠습니다!

 

규빈 :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입니다.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시다는 것은 제로베이스원에 관심이 생기셨거나, 관심을 갖고 계셨다는 것일 텐데요!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게 만들, 매력이 넘치고 패기를 갖고 있는 저희 아홉 멤버, 끝까지 지켜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!

 

건욱 : 안녕하세요 K-POP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제로베이스원입니다. 저희 멤버 한명 한명 다 다양한 매력으로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테니까요!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!

 

유진 :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앞으로 저희가 보여드릴 게 더 많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희랑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요!!